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2.12.16
키움증권은 16일 삼성SDI (656,000원 ▼9,000 -1.35%)에 대해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는 조금 낮출 필요가 있다고 봤다. 다만 북미 합작법인 확대 등 자동차 전지의 적극적인 행보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배터리 업종의 주가 조정은 테슬라발 중국 전기차 수요 우려, 경쟁사 수급 우려 등에서 비롯한 측면이 있지만 삼성SDI는 이러한 우려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적다"며 "다만 4분기 실적은 환율과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 눈높이를 조금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5949억원에서 5776억원(전년비 +117%)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원화 강세 영향을 반영했고 연말 품질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
김 센터장은 "자동차전지는 유럽 전기차 수요 우려가 상존하지만 삼성SDI가 주력하고 있는 프리미엄급 수요는 양호하고 Gen 5 배터리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ESS는 미주 전력용 프로젝트가 성장을 주도한다"고 전망했다.
원형전지는 전동공구와 마이크로모빌리티 수요가 둔화되지만 EV용 수요가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글로벌 OEM(완성차업체)들이 배터리 조달처 다원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출력, 고밀도 각형 배터리 경쟁력이 부각되고 북미 합작법인 파트너를 확대해 IRA(인플레이션 방지법) 대응력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46mm 원형전지의 고객과 수주가 확정되면, 원형 자동차전지 시장에서도 입지가 강화되겠다"고 내다봤다.
이어 "2024년부터는 46mm 원형전지, 코발트 프리 NMx 배터리, Gen 6 배터리 등 양산이 시작되며 질적 도약을 이룰 것"이라며 "내년은 이같은 기술적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 되겠다"고 전망했다.
원형전지는 전동공구와 마이크로모빌리티 수요가 둔화되지만 EV용 수요가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글로벌 OEM(완성차업체)들이 배터리 조달처 다원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출력, 고밀도 각형 배터리 경쟁력이 부각되고 북미 합작법인 파트너를 확대해 IRA(인플레이션 방지법) 대응력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46mm 원형전지의 고객과 수주가 확정되면, 원형 자동차전지 시장에서도 입지가 강화되겠다"고 내다봤다.
이어 "2024년부터는 46mm 원형전지, 코발트 프리 NMx 배터리, Gen 6 배터리 등 양산이 시작되며 질적 도약을 이룰 것"이라며 "내년은 이같은 기술적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 되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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